· 골프 대회 / / 2025. 6. 23. 10:40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순위 - 키건 브래들리 우승상금 및 상금분배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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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22일 미국 코네티컷주 TPC 리버 하이랜즈에서 막을 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키건 브래들리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브래들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18번홀 버디로 토미 플리트우드를 1타 차이로 제치고 15언더파 265타로 우승했으며, 3년 만에 2번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총상금 2천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브래들리는 우승상금 360만 달러를 획득했으며, 이 우승으로 라이더컵 포인트 순위 9위로 올라섰습니다.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순위 - 키건 브래들리 우승상금 및 상금분배표 정보

    시그니처 대회 -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 대회 개요 및 하이라이트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즈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총상금 2천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2025 PGA 투어 시즌의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컷오프 없이 72명의 선수가 4라운드 전체를 소화했습니다.

     

    작년 우승자인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로리 맥길로이, 잰더 쇼플리 등 세계 랭킹 22위 이내의 모든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US 오픈 직후 열린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상대적으로 스코어링이 용이한 코스에서 마지막 큰 상금을 노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 키건 브래들리 우승 드라마

    키건 브래들리 우승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 키건 브래들리 역전 우승

    극적인 18번홀 역전승

    키건 브래들리는 최종 라운드 막판 4홀을 남기고 3타 뒤진 상황에서 놀라운 추격을 시작했습니다. 15번홀에서 35피트 장거리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린 브래들리는 18번홀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토미 플리트우드가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직후, 브래들리는 8피트 거리의 버디퍼트를 침착하게 홀인시키며 2타 차이의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이는 브래들리가 2023년에 이어 3년 만에 거둔 두 번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우승이었습니다.

    라이더컵 주장의 딜레마

    이번 우승으로 브래들리는 흥미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2025 라이더컵 미국 대표팀 주장인 그가 라이더컵 포인트 순위 9위로 올라서면서, 선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브래들리는 "만약 자동 선발 6명에 포함된다면 선수로 뛰겠다"고 밝혔지만, 주장직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역전 우승을 차지한 키건 브래들리 선수

    📊 최종순위 TOP 20 및 상금분배표

    순위 선수명 국적 스코어 상금 (USD)
    1위 키건 브래들리 USA -15 $3,600,000
    공동2위 러셀 헨리 USA -14 $1,760,000
    공동2위 토미 플리트우드 ENG -14 $1,760,000
    공동4위 제이슨 데이 AUS -13 $880,000
    공동4위 해리스 잉글리시 USA -13 $880,000
    공동6위 로리 맥길로이 NIR -12 $695,000
    공동6위 스코티 셰플러 USA -12 $695,000
    8위 브라이언 하먼 USA -10 $620,000
    공동9위 루카스 글로버 USA -9 $540,000
    공동9위 저스틴 토마스 USA -9 $540,000
    공동9위 해리 홀 ENG -9 $540,000
    공동12위 데니 맥카시 USA -8 $440,000
    공동12위 패트릭 캔틀레이 USA -8 $440,000
    공동14위 안병훈 KOR -7 $360,000
    공동14위 J.J 스폰 USA -7 $360,000
    공동14위 벤 그리핀 USA -7 $360,000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2위로 마친 러셀 헨리 선수

     

    🏌️‍♂️ 키건 브래들리 프로필 및 우승 경력

    기본 정보

    • 이름: 키건 브래들리 (Keegan Bradley)
    • 생년월일: 1986년 6월 7일 (38세)
    • 출생지: 버몬트주 우드스톡
    • 신장: 6피트 3인치 (191cm)
    • 프로 데뷔: 2008년
    • 가족: 질리안 스테이시와 2016년 결혼, 2자녀

    주요 우승 경력 (PGA 투어 8승)

    메이저 챔피언십 1승
    • 2011년 PGA 챔피언십 -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에서 플레이오프 우승 (데뷔 첫 메이저 우승)

     

    WGC 우승 1승
    • 2012년 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 투어 정규 대회 6승
    • 2018년 BMW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우승)
    • 2022년 조조 챔피언십
    • 2023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 2024년 BMW 챔피언십
    • 2025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번 우승)

    라이더컵 경력

    • 선수 출전: 2012년, 2014년 (통산 4승 3패)
    • 2025년 미국 대표팀 주장 임명 (2024년 7월)
    • 아놀드 팔머 이후 62년 만의 최연소 주장 (39세)
    • 현재 라이더컵 포인트 순위 9위 (선수 겸 주장 가능성)

    🌟 세계 탑랭커들의 성적

    스코티 셰플러 (세계 1위)

    작년 우승자인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충격적인 부진을 보였습니다. 1번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며 시작이 좋지 않았던 셰플러는 8번홀에서도 더블 보기를 범하는 등 10홀 만에 3번의 더블 보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최종적으로 공동 6위(-12)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로리 맥길로이 (세계 3위)

    맥길로이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공동 6위(-12)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10번홀에서 나무 주변에서 273야드 5번 아이언으로 버디를 만드는 등 인상적인 샷들을 선보였지만, 우승권까지는 다가서지 못했습니다.

    토미 플리트우드 (PGA 투어 첫 우승 도전)

    플리트우드는 PGA 투어 첫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섰지만, 18번홀에서의 보기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3라운드 7언더파 63타로 3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으나, 브래들리의 추격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PGA 투어 159번째 출전에서도 우승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 한국 선수들의 성적

    안병훈 - 공동 14위 (-7)

    안병훈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였습니다. 7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하며 상금 36만 달러를 획득했습니다. 1991년생인 안병훈은 2009년 17세의 나이로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5년 BMW PGA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실력자입니다.

    김주형 - 공동 45위 (E)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이븐파로 공동 45위에 머물렀습니다. 상금 54,286달러를 받았습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스코티 셰플러와 플레이오프까지 간 김주형이었지만, 이번에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02년생인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차세대 한국 골프의 대표 선수입니다.

    임성재 - 공동 61위 (+4)

    임성재는 4오버파로 공동 61위를 기록했습니다. 상금 42,250달러를 받았습니다. 평소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임성재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임성재는 PGA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김시우 - 기권 (WD)

    김시우는 2라운드 중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금요일 경기 중 허리에 통증을 느낀 김시우는 더 이상 경기를 지속할 수 없어 아쉽게 대회를 마쳤습니다. 김시우는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실력자로, 빠른 회복이 기대됩니다.

    🚨 빅토르 호블란 기권 사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기권을 선언한 빅토르 호블란 선수

    갑작스러운 목 부상

    노르웨이의 빅토르 호블란은 최종 라운드 2홀을 마친 후 목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호블란은 대회 전 웜업에서 드라이버 연습 중 목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나면서 갑작스럽게 목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블란의 증언

    "웜업할 때는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드라이버 몇 번만 더 치려고 했는데, 한 번 쳤을 때 목에서 뭔가 느껴졌지만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그런데 다음 샷을 칠 때 목에서 '딱' 하고 소리가 났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경기 상황과 영향

    호블란은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쳐내며 6언더파로 공동 15위에 올라 있었습니다. US 오픈에서 3위를 기록한 직후였기에 더욱 아쉬운 기권이었습니다. 그는 스코티 셰플러, 테일러 펜드리스와 함께 경기하고 있었으나, 기권 후 두 선수가 투썸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주 기권 선수들

    호블란 외에도 에릭 콜(질병), 마티 슈미드, 조던 스피스(목과 등 부상), 김시우(허리 부상) 등 총 5명의 선수가 대회 중 기권했습니다. 이는 US 오픈 직후 치러지는 대회의 특성상 선수들의 피로 누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대회 통계 및 특이사항

    키건 브래들리의 퍼팅 기록

    브래들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총 159피트의 퍼트를 성공시키는 놀라운 퍼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15번홀에서의 35피트 버디퍼트와 18번홀의 결정적인 6피트 버디퍼트가 우승의 열쇠였습니다.

    러셀 헨리의 극적인 마무리

    러셀 헨리는 18번홀에서 그린 밖에서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한 샷으로 헨리는 상금 순위에서 크게 올라섰습니다.

    날씨 지연

    최종 라운드는 아침 뇌우로 인해 시작이 지연되었고, 선수들은 3명씩 스플릿 티에서 출발했습니다. 오전 10시 55분부터 오후 12시 56분까지 단계적으로 티오프가 진행되었습니다.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FR 하이라이트

     

     

    ❓ 자주 묻는 질문 (Q&A)

    Q: 키건 브래들리가 라이더컵 주장이면서 선수로도 뛸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브래들리는 자동 선발 6명에 포함될 경우 선수로 출전하겠다고 밝혔으며, 주장직은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1963년 아놀드 팔머 이후 62년 만의 선수 겸 주장이 될 수 있습니다.

    Q: 토미 플리트우드는 PGA 투어에서 몇 번째 도전이었나요?

    A: 이번이 플리트우드의 PGA 투어 159번째 출전이었습니다. 그는 PGA 투어에서 41번의 톱10을 기록했지만 아직 우승을 하지 못한 상태로, 우승 없이 가장 많은 톱10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Q: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의 상금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A: 총상금 2천만 달러, 우승상금 360만 달러입니다. 이는 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로, 2025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였습니다.

    Q: 빅토르 호블란의 부상은 얼마나 심각한가요?

    A: 호블란은 목에서 "딱" 소리가 나며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4주 후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까지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 정도는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Q: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안병훈이 7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하여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36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이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한 톱20 진입이었습니다.

    🔮 대회의 의미와 향후 전망

    브래들리의 라이더컵 딜레마

    키건 브래들리의 우승은 2025 라이더컵에 큰 화두를 던졌습니다. 현재 라이더컵 포인트 9위에 오른 브래들리가 자동 선발 6명에 포함될 경우, 1963년 아놀드 팔머 이후 첫 선수 겸 주장이 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골프계에서 큰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레이스 영향

    이번 대회는 2025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로, FedEx 컵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중요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브래들리는 700 FedEx 컵 포인트를 획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과제

    안병훈의 14위를 제외하면 한국 선수들의 성적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김주형과 임성재는 평소 실력에 비해 부진했으며, 김시우의 부상도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디 오픈 챔피언십을 앞두고 컨디션 회복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 마지막 시그니처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마무리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키건 브래들리의 극적인 18번홀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브래들리의 우승은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2025 라이더컵의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준 브래들리는 선수 겸 주장이라는 특별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토미 플리트우드의 아쉬운 준우승과 빅토르 호블란의 갑작스러운 부상 기권, 그리고 한국 선수들의 엇갈린 성적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얽힌 대회였습니다. 2025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로서 FedEx 컵 플레이오프를 앞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으며, 선수들은 이제 디 오픈 챔피언십을 향한 준비에 집중하게 됩니다.

    💡 핵심 포인트: 키건 브래들리의 우승으로 2025 라이더컵에서 62년 만의 선수 겸 주장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미국 골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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